폴리나 아스타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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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리나 아스타호바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활약한 소련의 기계 체조 선수이다. 아스타호바는 1956년 멜버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에 데뷔했고,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는 단체전과 이단평행봉에서 금메달, 마루에서 은메달, 개인종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팀 금메달, 평균대 우승, 마루 2위, 개인종합 3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이단평행봉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했으며, 2002년 국제 체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아스타호바는 6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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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나 아스타호바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원어명 | Поліна Григорівна Астахова |
| 로마자 표기 | Polina Grigoryevna Astakhova |
| 국적 | 소련 |
| 출생일 | 1936년 10월 30일 |
| 출생지 | 소련 우크라이나 SSR 자포리자 |
| 사망일 | 2005년 8월 6일 |
| 사망지 | 우크라이나 키이우 |
| 키 | 1.66 m |
| 몸무게 | 56 kg |
| 스포츠 정보 | |
| 종목 | 체조 |
| 메달 기록 | |
| 올림픽 | 1956 멜버른 단체전 금메달 1960 로마 단체전 금메달 1960 로마 이단평행봉 금메달 1964 도쿄 단체전 금메달 1964 도쿄 이단평행봉 금메달 1960 로마 마루 운동 은메달 1964 도쿄 마루 운동 은메달 1956 멜버른 단체, 기구 동메달 1960 로마 개인 종합 동메달 1964 도쿄 개인 종합 동메달 |
| 세계 선수권 | 1958 모스크바 단체전 금메달 1962 프라하 단체전 금메달 1966 도르트문트 단체전 은메달 1958 모스크바 이단평행봉 동메달 |
| 유럽 선수권 | 1959 크라쿠프 평균대 금메달 1961 라이프치히 평균대 금메달 1961 라이프치히 이단평행봉 금메달 1961 라이프치히 개인 종합 은메달 1961 라이프치히 마루 운동 은메달 |
2. 생애
소련의 전설적인 기계체조 선수이다. 뛰어난 우아함으로 서방 국가에서는 "러시아 자작나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는 이탈리아 기자들로부터 "마돈나"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13세에 도네츠크에서 체조를 시작하여 1955년부터 1968년까지 소련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아스타호바는 1956년 멜버른 올림픽부터 1964년 도쿄 올림픽까지 세 번의 올림픽에 참가하여 단체전 3연패를 포함해 총 10개의 메달(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을 획득했다. 특히 이단평행봉 종목에서 강세를 보여 1960년 로마 올림픽과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이단평행봉 2연패를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이 기록은 이후 스베틀라나 호르키나(2000년)와 알리야 무스타피나(2016년)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
선수 은퇴 후 1972년부터는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했으며, 2002년 국제 체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말년에는 키이우에서 거주하다가 2005년 8월 5일, 폐렴으로 6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2. 1. 어린 시절
아스타호바는 13살 때 가족이 얼마 전에 이사한 도네츠크에서 열린 체조 선수권 대회를 관람한 후 기계체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녀는 블라디미르 알리예크산드로비치 스미르노프 밑에서 지역 체조 스포츠 클럽인 샤흐티르에서 훈련했다.2. 2. 선수 경력
아스타호바는 13살 때 가족이 얼마 전에 이사한 도네츠크에서 열린 체조 선수권 대회를 관람한 후 기계체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녀는 블라디미르 알리예크산드로비치 스미르노프 밑에서 지역 체조 스포츠 클럽인 샤흐티르에서 훈련했다.뛰어난 우아함으로 서방 국가에서 "러시아 자작나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는 이탈리아 기자들로부터 마돈나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1955년부터 1968년까지 소련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특히 이단평행봉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1956년부터 1966년까지 많은 국제 및 국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1954년 소련 선수권 대회에 처음 출전한 것을 시작으로, 총 세 번의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여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1956년 멜버른 올림픽에서는 최연소 팀원으로 단체전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고, 이후 1960년 로마 올림픽과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포함하여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1964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이단평행봉 종목에서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체조 선수가 되었다.
선수 은퇴 후 1972년부터는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했으며, 2002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 체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아스타호바는 폐렴으로 68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전까지 키이우에서 생애 마지막을 보냈다.
2. 2. 1. 1956년 멜버른 올림픽
1954년 소련 선수권 대회에 처음 출전한 지 1년 뒤인 1955년, 아스타호바는 1956년 멜버른 올림픽에 소련 대표팀으로 선발되었다. 당시 대표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음에도 불구하고, 단체전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며 국제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2. 2. 2. 1960년 로마 올림픽
1960년 로마 올림픽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아스타호바는 뛰어난 우아함으로 이탈리아 기자들로부터 '마돈나'라는 별명을 얻었다. 개인종합 경기에서는 8개 종목 중 7번째인 평균대 종목 전까지 선두를 달렸으나, 평균대 연기 중 실수로 떨어져 점수를 잃었다. 이 실수에 크게 실망하여 해당 종목을 끝마치지 못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단체전과 이단평행봉에서 금메달, 마루운동에서 은메달, 개인종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2. 2. 3. 1961년 유럽 선수권 대회
1960년 로마 올림픽 개인종합 경기 도중 평균대에서 떨어지는 실수로 크게 실망했던 아스타호바는 1961년 유럽 선수권 대회를 통해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대회에서 그녀는 평균대와 이단평행봉 두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 2. 4. 1964년 도쿄 올림픽
1964년 하계 올림픽에 출전한 아스타호바는 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으며, 평균대에서 우승하고 마루에서는 2위, 개인종합에서는 3위에 올랐다. 특히 이단평행봉 종목에서는 1960년 로마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 종목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최초의 체조 선수가 되었다. 이 기록은 이후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의 스베틀라나 호르키나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알리야 무스타피나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2. 3. 은퇴 이후
선수 은퇴 후 1972년부터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했다. 2002년에는 국제 체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아스타호바는 폐렴으로 68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전까지 키이우에서 생애의 마지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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